아이폰에는 홈버튼이있어.
너가 이 기계를 쓸때마다 헷갈리고 어려울때마다 항상 '홈버튼'을 누르면 제자리로 돌아오게되지
우리도 호기롭게 자취하러 나갔다가 엄마아빠 보고싶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올때있잖아?
밥해먹기도 힘들고, 추운방에서 난로 뗀다고 힘든게 해결되는게 아니고..
그럴때는 언제든 돌아갈수있는곳이 중요해.
내가 왜 비트코인을 홈버튼이라고 했냐면
여기로 돌아오면 다시 기회를 엿볼수있지
요즘 참 어렵지?
뭔가 오를것 같기도하고, 막 떨어질것 같지도 않고
상승장인것 같고 애매한 잡코인 잡았다가, 20%정도 손해정도면 참 애매하지?
1) 이걸 기다려말어..? 상승장 아직 안끝난거 같은데 올라오겠지? (현 코인 존버)
2) 다른거 올라오는거 있을테니까 눈치봐서 잘 갈아타야지 (손절후 갈아타기)
뭐가됐던 썩 내키지는 않아.
이런일이 발생한이유는 너무나 당연해
첫번째로 뇌동매매
아무런 생각없이 이쪽저쪽에서 주워들은 얘기로 근거에 투자하는게 아니라 쉽게 말해 그냥 손가는대로 투자한거야.
그리고 내가 뇌동매매라고 판단이 안된다면 딱 하나의 근거를 말해줄게.
이 코인을 나의 가장 친한사람한테 '어떠한 근거로 살수있다'라고 말하고 매도계획도 세울수있다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다면 모두 뇌동매매라고 봐도되.
보통 사람들은 물린다음에 그 코인이 어떤코인인지 알아보고, 기도하는데 그러면 곤란하지
두번째로 거시적인 시장파악이 안된이유
지금이 거시적으로 봤을때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보합장인지 파악이 안되는거야.
사실 상승장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벌어, 근데 모든장이 끝난후에 돈을 가지고 가는 사람은 드문이유가 바로
이거야. '큰 돈버는 장'은 만나서 이것이 계속될줄알고 존버하던가 다른코인 갈아탔는데 '시즌종료'가 왔는지도 모르고
계속 버티는거야.
그렇기에 지금이 항상 '코인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생각해야되'
그리고 추가해서 아래에 더 적어놨으니 참고해
근데 투자할때 반드시 생각해
1) 시간적요소 : 이전 비트,이더 4년 사이클을 보면서 내가 투자한 시점이 하락지점인가 상승지점인가
-> 2024년 11월 이라고 했을때 2020년 10월은? (왜 한달 땡겨야하는지는 어제 시황정리에 정리해놓음 )
2) 알트코인 개별근거 : 내가 갖고있는 코인의 근본 매수 이유를 파악하라
-> 앨런머스크가 트럼프 내각의 핵심 인물이 되었고, 이전 시즌에도 doge가 800원 후반대까지 갔음
-> 게리겐슬러가 sec 사임을 할 예정이니 가장 피해를 많이본 리플,스텔라루멘은 상승할 예정이다
3) 우상향 관점에서의 근거 : 내가 투자한게 비트이더 vs 알트코인인가?
-> 내가 투자한게 알트코인이라고 하면 당신은 일단 긴장해야된다.
왜냐? 알트는 전쟁통의 난민이거든 그나마 layer1이 빵빵해서 잘 줄타기하는 코인이 아니라면(그런애들도 문제)
1,2에 근거가 없이 투자했더라면
당신의 알트는 언제 버려져도 이상하지 않다.
특히나 이번장이 처음인 사람은 뭔말인지 동감이 안갈거야.
이건 마치 여행지에서 만난사람들끼리 재밌게 놀다가 '우리 서울가서 꼭 연락해요~'라고 얘기하는것과 같다.
물론 가서 만나서 오랜 인연이 될수도있지, 근데 각자가 각자의 일이있고 자기만의 공동체가 있는데
굳이 너랑 만나지 않을수도 있어.
물론 한두번정도는 가능할수있지
근데 그만큼 알트코인은 매정하고, 알트코인을 만든 재단은 더 매정해.
왜냐? 그들은 아래와 같은 멘트로 너를 꼬실거야
듣다보면 존나 그럴싸해 ㅋㅋ
그리고 내가 '알트와 사랑에 빠지고 나서' 저런걸 보게 되면
주위사람들한테 백서등을 펴보면서 '야 이거 존나쩔지않냐 ㅋㅋㅋㅋ'
하면서 하염없이 올라오길 기도하지.
그런데 물이 빠지면 누가 옷을 벗고있는지 알고있다는 말처럼
내년후반이 되면 너희들이 그렇게나 외쳐왔던 알트코인 재단의 대표와 투자자는
어디 요트같은거 빌려가면서 '야 이번에도 맛있게 해먹었다 하면서' 인증샷찍고
다음장 올때까지 또 프로젝트 만들어! 어떻게들 개미털어먹을지 궁리할거야.
그럼 여기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수있는건 두가지야.
1) 최대한 적게 잃으면서 이익을 볼때마다 일정비율의 돈을 비트,이더로 순환매매를 한다.
근데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그럴거야
왜? 여러분은 상승을 맛보면서 취할거고, 매수에 대한 근거는 확실하지만 매도에 대한 근거는 유혹을 뿌리치기에는
힘들거든. 그럼 그때마다 생각해 '비트,이더' '비트,이더' '비트,이더'
왜 사실 이더도 좀 불안하면 '비트'를 생각해.
그 근거를 말해줄게
아래는 빗썸에서 일주일단위로 체크해본 비트코인의 그래프야
여느 알트코인 그래프와 차이가 없을거야.
아래는 한달단위로 체크한 비트코인 그래프고
이제 슬슬 눈치오지?
아래는 90일 단위의 비트코인 차트야
아래는 2년단위의 비트코인 차트야
이제 느낌이 팍오지?
내가 너무나도 많은 비트코인 유튜버, 그 많은 책을 읽고
자료조사를 하는동안 사람들이 '비트에 물렸어요'라고 하는걸 본적이 없어.
왜냐면 비트코인이 나오는 동안 최소한 오늘까지도
비트코인은 이전의 상승분을 항상 '갱신'해왔어.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회장인 마이클세일러 알지?
매일 코인니스 기사 보면 그사람이 자기회사 '전환사채'발행 하면서 코인찍어낸다고 이야기하잖아.
그사람이 한말이 참 재밌어
비트코인의 단기투자기간은 4년이고, 장기투자기간은 평생이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4년마다 반감기가 오고 그럴때마다 가격이 떨어질때마다 사서, 누구나 다 돈버는 불장에 팔면 수익을 본다는이야기야
근데 재밌는 사실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갖고있다가 몇십년후에 팔면 수익률이 말도안되게 높아
봤지?
최근들어 계속 언론에서는 DEX거래소나 밈코인등을 사서 몇백프로 몇만프로를 먹었다는 글을써내리면서
대중들에게 20~30%수익은 아무것도 아니고 알트코인을 사라는걸 부추기고 있어.
근데 어떤 상황에 있어도 잊지말아야 할것은
'돈을 잃지말아야 된다는것'
워렌버핏도 말했잖아
투자의 1원칙은 돈을 지키는 것
투자의 2원칙은 첫번째 원칙을 지키는 것
이라고 그러니 어느정도 수익을보면 반드시 비트코인으로 스위칭을 하면서 자산을 지키도록해.
이어서 비트코인에 투자해야하는 두번째 이유는
비트코인은 다른 코인에 비해서 '하방 경직성이 높아' 이 말뜻에 대해서는
이거 참고해줘.
즉 그렇게 안떨어진다는거야.
한번이라도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 이더,알트가 상승하는거 보면서
비트가 2~3%만 떨어지더라도, 알트는 우수수 떨어지는거 목격한 사람있잖아.
이때 내가 벌었던 돈을 다 잃는거야.
자 같은 맥락에서
20% 양봉맞고, 20%음봉 맞는다고 했을때 과연 원금 일까?
예시 10000원 20% -> 12000원
12000원 -20% -> -9600원
결론 -4%
이같은 확률을 무한히 반복했을때는 말그대로 시드는 녹게되어있어.
거기에다가 거래소 수수료까지 한다면?
심지어 내가 선물,레버리지까지 한다면?
작살나는거야.
그러니 하나만 기억해줘.
어느정도 수익을 봤다고 할때에는
반드시 비트로 넣어두고, 거시적 관점에서 비트조차도 무너진다고하면 현금화를 해놔야해.
나중에 폭발적인 알트장오고나서 출금도하지 않는 돈을 보면서
친구들 만나서 벌써 재벌이라도 된거마냥
'야 뭐오늘도 삼겹살이냐 형이 참치 쏠게'이러면서 허세부리면서 돈쓰는게 중요한게아니라
이번장이 끝났을때 내 자본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반드시 생각해봐.
결론
결국에 이장의 머리는 '비트코인'이야
다른 어떤 코인과 대체될수없는게 '비트코인'이고 날고기는 알트도 아직 비트의 영향력밖에 있을수없어.
내가 공부할때 참고했던 유튜버인 '세력'님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조언 마무리할게
추가적인 자료는 카페에 올려놨습니다!
카페:크립토 인사이드
회원가입하시고 하시면 하루 두번 시황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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