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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이해하는 RWA 개념잡기

크립토선언 2024. 11. 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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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RWA란 개념이 코인시장을 덮쳤다.

 

시초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서 '누가 이 ETF를 승인시켰냐?'에 대해서 시작했다.

다들 알다시피 여러번 비트코인 ETF승인에 관련해서 도전을했지만 매번 낙방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가상화폐를 가장 반대하는 미국에서(그전까지 가상화폐는 달러의 패권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왔고,미국 정부에서 가상화폐를 한참 조질생각만했다 좀더 이야기해보자면 2017~18년에 비트코인 하락에 근본원인도 미국이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을 조지라고 이야기했고, 그후 한화 약 350만원까지 떨어졌는데, 이때 이걸 냠냠했던곳이 어딘지 생각해봐라)

그것도 민주당 그것도 바이든정부에서 비트코인 ETF가 승인이 되었다.

좀 이상했다. 갑자기 그들의 기조가 바뀐다는 사실이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다.

여기서 세계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이름이 거론되게 된다.

그들의 운용금액은 '1경원'이다.  -> 정정 아래기사보니 1경 5천조임 

사실 1000만원, 1억, 10억 많은돈이지만 우리의 인식은 우리가 쓰거나 가용할수있는 금액에서 계산이 될수있다.

100억은 엄청 큰 돈이지만 100조는 도무지 어느정도 큰 금액인지 감이 오지않아서 큰돈이지 모르는것처럼

 

1경원이면 어마어한 돈이고 그러한 블랙록은 우리가 그토록 부자라고 칭송하는

한국의 20대 재벌회사의 주식을 꽤나 갖고있는만큼 엄청난 돈을 운영한다

(그들에게 한국시장의 대기업은 변방에 있는 동아시아의 한국이라는 나라에 포트폴리오 정도라고 본다)

 

이게 왜 의미가 있냐면.

ETF의 승인주체가 블랙록이고, 그들이 지금까지 어떤 ETF를 성공했던 확률은 약 90%정도였다.

이말이 무슨말이냐면. 그들이 뭔가를 한다고하면 그냥 하는거다.

출처: YNA NEWS

예를들어서 어떤 상품이 나오고, '어 이거 ETF로 만들어보지뭐'라고 하면 그냥 가는하다는거다.

여기서 ETF에 대해서 가볍게 설명을해보자

 

ETF의 정의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투자 상품이다.
이는 펀드의 분산 투자 특성과 주식의 실시간 거래 편의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금융 상품이다.

 

즉 말하면 어떠한 상품이나 유무형의 무언가를 ETF로 승인하면 

'계량화,수량화'해서 그것들을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거야.

이전까지는 그것의 가치나 거래금액들이 부르는게 값이라고한다면 ETF로 승인되고 

제도권으로 들어오면서 '나름'의 가격을 증권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거래할수있는거지.

 

블랙록이 했던 행위는 바로이거야.

비트코인을 ETF로 만들어서, '공식적으로' 사고 팔수있다고 한거야.

 

이건 비트코인 역사상으로도 엄청난 사건이야.

비트코인을 가장 반대한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될수있는 주식'이라고 명명한 사건이기 때문이지.

 

더 재밌는 사실 말해줄까?

언론에서는 이것을 크게 보도해서 말하지 않았어.ㅋㅋㅋ

웃기지 않아?

전세계 시가총액 약 30위 안에 드는 자산이 (현재로썬 10위안에)

ETF승인이 되었는데 뉴스에서는 크게 보도되지 않았다는것 자체가.

 

비트코인 떨어졌을때는 그렇게도 외치던 언론이 진짜 거래되는 상품이되니 

무시한다는게 재밌었지

 

심지어는 ETF가 승인되자마자 실제로 비트코인은 살짝 떨어졌어

물론 개같이 부활해서 한화로 1억원이 넘는 위엄을 보였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이러한 비트코인 ETF승인을 이끌어내는 블랙록이라는 회사가 바라보는 안목이야

봐봐 세상에 어떤것이든 ETF로 승인된다면  '공식적인 가격'으로 인정되어져 버리지.

 

그들은 운용자금 1조원이 넘는걸로 지금 자본주의사회에서 거래되는 것 말고

새로운 시장을 꿈꾸고 있어.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RWA야

 

RWA의 정의

' REAL WORLD ASSET ' 

 

실제 세계 자산?ㅋㅋㅋ

 

하나씩 풀어보자고

실제하는 세계의 자산.

RWA란 진짜 세상에 있는것들을 ASSET(자산)으로 만들고자하는 목적이야.

 

재밌는 예를 하나들어줄게.

여기는 전쟁하고있는 국경인데

당연히 땅이다보니 소유권이 있을테고, 소유권이 있다는것은 주인이 있다는것이겠지.

근데 우리나라처럼 토지등기도 있고, 그것이 중앙화된 등기소에 잘 저장되어있는것이 아니라

 

법이 제대로 안되어있고, 전쟁이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곳 이라고 한다면

이곳은 '소유권'에 대해서 제대로 정립이 되게 힘들어

덧붙여, 위에 '중앙화'된 등기소라고 했지?

만약 '중앙화'된 등기소라는게 해킹을 당하거나 사라지게 된다면?

이곳의 소유권은 박살날수 있는거야.

 

기본적인 상식으로 이전 이더리움글을 읽고 온 사람들은 알거야.

(탈중앙화된 해킹이되지 않은 플랫폼에는 텍스트,그림,동영상 뿐만 아니라 서버자체를 올릴수있어)

만약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에 이러한 거래내역이나 땅의 등기부등이 제대로 기입이 되어있게 된다면?

그때는 이러한 갈등이 일어날 필요가없어.

 

두번째로 

만약 이러한 일들이 사람들에 의지하게 된다면?

외국에 있는 어떤 추장들은 그 동네에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서 맡아서 행정적인 지도를 하게되는데

예컨대 A라는 땅이 서로 시비가 붙게되었을때 법안에서 옳바르게 행동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인간인 이상 자신과 (그분들을 비난하는것이 아닌 인간심리를 표현하기위해) 가까운 사람들의 편을 들어줄수있어.

 

이러한 소통과 행정방식이 바로 한 사람의 주권에 의지한(중앙화된)방식의 단점이라고 볼수있어

즉 그러기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곳에 + 해킹을 당하지 않고 +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지는거야.

 

여기서 회기해보면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건이 터지면서 달러를 찍어가면서 부패한 금융카르텔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행정지도자를 보면서

사토시 나카모토는 혀를 내둘렀어.

그리고 그 다음해인 2009년 비트코인 백서를 발행하면서 

'왜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통한 대체 금융이 나온지에 대해서 이야기했지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볼게.

Q. 예컨대 엔비디아의 주식을 사고싶으면 어떻게 하면되지?

A. ㅋㅋ 증권계좌 열어서 사면되잖아.

 

Q. 강남에 있는 빌딩도 주식처럼 사고 싶어

A. ????????????

 

재밌지 않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회사도 돈주고 살수있는데 

빌딩을?

근데 만약 빌딩을 ETF상장시켜버리게 된다면?

그럼 한주도 살수잇겠네?

 

이렇듯,자산운용사는 세상의 모든 자산을 

TOKEN화 하려는 계획을 하고있어

그들의 계획은 '자본주의'에 정점에 있는 사람들이

'돈'으로 세상의 모든것을 살수있도록

토큰화하고 직,간접적으로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있어.

다들 잘 알겠지만 이것이 완전 헛소리도 아닌거알지?

외국자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자본시장을 한번털어갈때의 그 느낌을 생각해봐

이제는 세상의 모든물건들을 직,간접적으로 토큰화를 한다고 해보면 이해하기 쉬울거야.

 

그것이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위에 해킹당하지 않은 채로 존재하게 된다면?

말그대로 자산운용사가 세상을 지배할수있는 그런 그림으로 만들어지는거지

 

비트코인 ETF상장이후 

그후 블랙록 포함해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은 마이크로스토레지와 더불어 

비트코인을 말그대로 긁어모으고있어 ㅋㅋ

 

그러면 여기서 이전에도 말했지만

만약 당신이 블랙록 관계쟈야 '플랫폼코인'을 통해서 자신의 회사자료들이나

앞으로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솔라나를 쓸거같아?

아니면 이더리움을 쓸것같아?

답은 정해져있어.

그래서 이더리움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함부로 속단을 할수가 없다는거야.

 

결론

그런데 RWA가 비트코인 사이클 기준으로 '본격적인 불장'이 오기전에 이미

대중들이 눈치를 채버린겨..

여기서 팁하나 줄게

 

업비트는 언젠가부터 신규코인 상장에 굉장히 보수적이어서 한국인들 특유의 특성인

냄비근성과 도박심리에 맞지않게 회사가 바뀌어서 

최근에는 빗썸으로 많이 넘어왔어.

쓰레드에서 내가 올렸던 글 봤었지? 그곳에서 말해준 내용이 그거야.

 

그래서 빗썸에 있는 코인등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거고.

그럼 그 빗썸에서 해당 코인에 '어떤지표'를 봐야지 좀 좋은결과를 만들수 있을까?

 

그건 바로 빗썸 '내부유통량'이야.

이말인 즉슨 한국인 '홀더'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찐 고래들인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인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코인을 굳이

자기들 돈 들여서 다 매수해서 가격을 올리고 싶진 않아.

 

오늘자 24-11-16 일 빗썸 온도 내부유통량이야

시총대비 얼마정도 인지보이지?

 

 

 

 

보통 시총대비 3%정도 밑이면 나름 괜찮은 코인이라 볼수있는데

봐봐 10%가 넘어 보이잖아?

너무 빨리 알려져버렸어

 

덧붙여 앞으로 재단들은 RWA메타가 오는것을 기다리면서 기존의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이제 재단들은 그들이 넣은 돈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일텐데 그중 하나가바로

뜨는 메타와 연결할거야.

밈으로 연결하는건 의미가 없으니 

AI,RWA와 연결될텐데 이쪽과 관련해서 공부하는게 좋아보여

 

가루가 된 코인도 AI,RWA와 잘 연결된다면 아마도 엄청난 상승을 보일수있어

그러니 그러한 코인을 잘 찾아서 공부하길 바람

 

다음글은

AI, GAMING등 생각하고있는데 

여러분들의 응원이 다음글에 큰 도움이 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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